1️⃣ 색은 감정의 언어다 색은 단순한 시각적 요소가 아니라, 인간의 감정을 조절하는 **심리적 언어(psychological language)**다. 하버드대 ‘Mind & Perception Lab’의 연구에 따르면, 색은 감정과 인지에 즉각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기분, 집중력, 심지어 시간 인식에도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붉은색은 심박수를 높이고 긴장감을 유도하는 반면, 푸른색은 뇌의 알파파를 증가시켜 **심리적 안정(psychological calmness)**을 만든다. 인간의 뇌는 색을 단순히 ‘보는’ 것이 아니라, 색을 느끼고 해석하는 감정적 장치로 작동한다. 그래서 공간 속의 색은 조명, 온도, 소리와 마찬가지로 감정의 구조를 설계하는 핵심 도구다. 색은 공간의 분위기를 결정하고, 인간..